
많은 분들이 목돈이 생기면 일반적인 적금에 넣어두길 꺼려하십니다. 하지만 직접적인 투자를 하려고 하니 너무 어려울 수밖에 없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재테크에 크게 관심 없었던 분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목돈 굴리는 방법 5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대한 간략하고 쉽게 설명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지금 당장 투자할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추천드립니다.
목돈 굴리기 1. 주식투자
(1) 미국주식
세계적인 기업에 직접 투자가능하다는 큰 장점과 미국 경제의 성장과 함께 높은 수익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평균 수익률도 10%가 넘죠), 그리고 배당주들도 많으며, 달러 자산으로 환율에 의한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정확한 정보를 얻지 못하므로 우량기업 중심으로 투자합니다.
(2) 국내주식
가장 많은 분들이 접근하는 재테크 방식 중 하나입니다. 연간 5천만 원 이내 차익에는 세금이 붙지 않으며 소액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크게 인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정보력이 많지 않거나 예기치 않은 일로 손해를 볼 확률도 큽니다. 국내 주식에서 수익을 내는 방법은 직접 자료조사를 통한 투자를 하거나 우량기업(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홀딩스 등)에 투자하여 수익을 얻는 방법이 있습니다.
목돈 굴리기 2. 채권투자
채권이란 각종 기관이나 회사에서 정책을 펼치거나 사업을 펼치기 위한 자금을 모으려고 만든 금융상품입니다. 약속된 기한 후에 채권에 투자한 투자자에게 원금과 이자까지 돌려주는 채무 증서 개념입니다.
안전하면서도 적금보다 수익률이 높은 국채 많이들 추천합니다.
국채
하나의 국가에서 발행하는 채권입니다. 국가는 국가의 정책을 펼치기 위해서 국채를 발행하는데요. 이 국채를 구매한 사람들은 해당 국가에 정책을 위해 돈을 빌려주고 이자와 함께 기한 뒤에 돌려받는 개념입니다.
국가라는 대규모 기관에서 발행했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국가의 경제상황에 따라 채무가 불이행되거나 이자율이 상승하여 채권의 가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회사채
기업에서 사업을 펼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인데요. 자금 조달을 위해서 발행합니다. 주식과 차이점이라면 채권은 경영권에 영향이 없다는 것입니다.
회사채는 국채보다 수익률이 높으나 국가보다 훨씬 위험성이 큰 단점이 있습니다.
목돈 굴리기 3. ETF
ETF는 주식장에서 투자할 수 있는 주식 종목의 한 형태이지만 일반 주식과는 전혀 다릅니다.
어떤 한 회사에 투자하지 않고 특정 지수에 해당하는 종목들이나 특정 조건으로 묶인 종목들을 구매하여 해당 수익률을 따라가는 상품입니다.
주식이나 관련 정보가 많지 않은분들에게 ETF는 정말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문가들이 만든 ETF이기 때문에 일정 이상의 수익률도 보통 나오는 편입니다.
자동적으로 분산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위험부담도 적은 편입니다.
목돈 굴리기 4. 적금 상품 이용
많은 분들이 적금을 꺼려하지만 이것은 금리가 낮은 시중은행의 경우입니다. 저축은행을 이용할 경우 무려 10%가 넘는 이자를 제공해 주는 곳도 있습니다.
저축은행을 꺼려하는 것은 신뢰도 문제일텐데요. 우리나라에서는 5천만 원 이하의 적금금액의 경우 원금을 보장해 주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다양한 이자율 높은 저축은행을 여러군데 이용해서 적금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각 계좌당 5천만 원씩 보호되니깐요.
추가적인 추천 방법
최근에는 금이나 은 같은 안전자산의 가격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혹은 달러가격도 폭등하고 있으니 이익을 낼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부동산은 항상 이익을 보장하기도 했으니 고려해 볼 만한 투자방법입니다.
하지만 방금 안내해드린 투자방법들은 모두 앞서 안내해 드린 투자방법에 비해 접근성이 어려우므로 정확한 정보를 수집한 후에 접근하시길 바랍니다.